이괄의 난이 없었다면 청나라를 몰아냈을까요?
이괄의 난에 대해 역사가정을 좀 해보려 합니다.
조선중기는 참 우리에게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임진왜란 과 더불어 명청교체기.. 등 큰 사건이 있었고 게다가 거기에 조선 광해군의 대삽질...
개인적으론 폐주 광해의 실정만 없었더라도 명청교체기의 캐스팅 보드는
조선이 쥘수있었다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명나라의 부정부패, 군사력약화, 여진을 통합하고 갑작스레 세력이 급부상한 누르하치 의 청 ..
임란의 여파로 피폐해진 조선..
이 격돌하게된 시기 에 있어서 이괄의 난이 일어나 조선내부를 뒤흔든것이
차후 조선이 청에 항복하게 되고 그로인하여
청나라가 명나라까지 점령하게된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괄이 유능한 장수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단지 성격이 좋지 못하고 불만이 많았다는거죠.
1만의 북방군을 거느리고 후금의 침입에 대비할때 조선 중신들이 이괄을 잡으려 인조의 재가도 없이
체포하려 든것이 난을 불러왔죠. 이때 조선 중신들의 삽질만 없었다면
개인적으론 정묘 병자호란은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괄의 부하들이 후금에 항복하면서 조선의 많은 기밀들을 넘겨준것이 결정적이었다 보거든요.
그리고 1만의 조선 정예군을 쉽게 잃은점이 아쉽습니다.
조선이 이괄을 비롯한 북방군을 손실없이
오로지 후금을 대비한 전력으로 만들어냈다면 능히 청나라를 패퇴 시켯을꺼라 생각됩니다.
우선 청나라 내부적으로 군량문제에 직면해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조선은 1만 가량의 군사로 북방을 방비 하는 효율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지 않나
싶은데요 충분히 후금을 막아낼수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들과 물자가 조선에 있었다 생각되네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명으로 부터 만주 관할권도 얻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이런 저런 이괄의 난에 대한 추론과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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